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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이스라엘 전투기 격추"…이스라엘군은 부인

송고시간2016-09-13 17:11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군이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이날 "시리아군 쿠네이트라 기지가 이스라엘군 공격을 받은 후 시리아군이 이스라엘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또 "다마스쿠스에서는 이스라엘 무인기가 격추됐다"고 전했다.

쿠네이트라는 시리아 남서부 골란고원에 있는 지역이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군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스라엘 전투기가 격추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간밤에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내 목표물을 공격한 후 시리아쪽에서 지대공 미사일 두 발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이달 4일 이후 시리아와 이스라엘은 골란고원에서 공격을 주고받고 있다.

양측이 공격을 주고 받은 골란고원 북부는 시리아 내전 지역과도 가깝다.

과거 시리아군과 반군의 교전 중 일부 포탄이 골란고원쪽으로 떨어졌을 때에도 이스라엘군이 대응공격을 한 사례가 있다.

이스라엘은 1967년 중동전쟁 이후 골란고원을 점거했으며 1981년 영토로 병합하는 조처를 했지만 국제적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골란고원 긴장 고조
골란고원 긴장 고조

이달 11일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에서 드루즈족 군인이 시리아쪽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골란고원 긴장 고조
골란고원 긴장 고조

이달 11일 골란고원의 이스라엘 점령지에서 드루즈족 군인이 시리아쪽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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