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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송고시간2016-09-16 06:01

추석특별교통대책 시행…시립묘지 가는 버스 운행 늘린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객이 몰리는 16∼17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이 새벽 2시로 연장된다.

16일 시가 마련한 추석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기존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된다. 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가는 노선 127개가 종점 방향 막차 통과시간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시는 "행선지 별로 막차 시간이 달라 안내문이나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막차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기간 심야 올빼미 버스와 심야 전용 택시도 정상 운행된다.

시립묘지로 조상을 찾아뵈려는 막바지 성묘객들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16일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지나가는 버스 4개 노선을 총 68회 늘려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201·262·270번(망우리)과 703번(용미리)이다.

서울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도 늘어나고,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오전 7시에서 익일 오전 1시로 연장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도시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예측해 혼잡한 구간과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도시고속도로 교통 예보'도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 예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predict/)를 방문하면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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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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