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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 단체 "지적장애인 학대 엄중 처벌해야"

송고시간2016-09-13 16:05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13일 '타이어 노예' 등 최근 발생한 지적장애인 인권 유린 사건 관련자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충북 장애인 단체 "지적장애인 학대 엄중 처벌해야" - 1

충북장애인복지협회는 이날 낸 성명에서 "지적장애인 학대 가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로 '제2의 만득이'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전수조사 결과 행적이 묘연한 장애인 10명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적장애인 피해자는 대부분 가족까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대책을 마련해 학대 사건 재발을 근본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적장애인 인권침해는 은밀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공무원이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예방이 어렵다"면서 "보호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logo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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