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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문화 재미 있어요" 현대重 외국인학교, 어린이 체험행사

송고시간2016-09-13 15:59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추석을 맞아 외국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의 추석 문화 체험
외국인 학생들의 추석 문화 체험

현대외국인학교는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23개국에서 온 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

현대중공업이 운영하는 울산시 동구 서부동 현대외국인학교는 13일 23개국에서 온 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외국 어린이들이 한가위 의미와 풍습을 이해하고, 한국 문화에 흥미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4년부터 매년 추석을 즈음해 열리고 있다.

"추석 문화 체험합니다"
"추석 문화 체험합니다"

현대외국인학교는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23개국에서 온 재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

어린이들은 직접 추석 연극을 펼치고, 선생님들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하며 풍요와 나눔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이해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한복을 입고 송편을 나눠 먹었다.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해보기도 했다.

이설강 현대외국인학교 교사는 "명절이 낯선 외국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줘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12일 서부동 외국인사택 클럽하우스에서 외국인 감독관과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송편 빚기와 다도(茶道) 등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추석문화 체험
추석문화 체험

현대외국인학교 어린이들이 13일 직접 준비한 추석 연극을 펼치고 선생님들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을 관람하며 풍요와 나눔의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이해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 등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상주하는 61개국 1천700여 명의 외국인 감독관과 가족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 체험과 체육대회 등 매년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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