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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8 지진> 서울교육청 "서울지역 학교는 피해 없어"

송고시간2016-09-13 15:02

야간자율학습 등 취약시간대 철저대비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경주 지진을 계기로 각급 학교와 소속 기관에 지진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청은 12일 저녁 경주에서 두 차례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자체 비상 상황반을 구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가 없도록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한편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울산과 전남, 경북의 12개 학교에서 벽체가 갈라지는 등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나 서울의 학교들에서는 별다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대피한 시민들
대피한 시민들

(경주=연합뉴스) 12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경주 황성동 유림초등학교에 주민 수백명이 모여 대피해 있다. 2016.9.12 [독자 김영찬씨 제공=연합뉴스]

교육청은 서울은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초·중·고교와 교육지원청, 도서관 등 소속기관에 지진 피해 정도에 따라 필요하면 등하교시간 조정과 임시 휴업 등의 조치를 신속히 취하라고 안내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야간 자율학습 등 관리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진 등 재해가 발생할 시 안전 책임자가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피 등 필요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충분히 숙지할 것을 지시했다"며 "학생들에게도 지진 대비훈련을 반복실시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학교들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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