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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5.8 지진> 울산·전남 일부 학교 벽체 갈라짐 현상

송고시간2016-09-13 09:44

교육부 추가 피해 확인 중…"미리 안전 조치 후 학생 등교 지시"


교육부 추가 피해 확인 중…"미리 안전 조치 후 학생 등교 지시"

(세종=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12일 저녁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울산과 전남의 학교 일부에서 벽체가 갈라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밤새 울산과 전남의 일부 학교에서 지진 이후 건물 벽체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전남 장성의 문향고에서는 기숙사 내부 벽면에 균열이 생겼고 울산의 한 학교에서는 체육관의 전등이 떨어지기도 했다.

교육부는 각 학교의 피해 현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

또 수업에 들어가기 전 학교의 안전을 확인하고 혹시 위험한 상황이 있으면 학생들을 하교 조치하라는 공문을 각급 학교에 보냈다.

교육부 관계자는 "추가 피해 상황이 더 있을 수 있다"면서 "피해 상황이 있는 학교는 미리 안전조치를 한 뒤 학생들이 등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또 부산의 일부 학교에서 지진 발생 후 고등학교 3학년생들에 대해 야간자율학습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 "지진이 발생하면 학교장이 판단해 학생들을 조기 귀가시키거나 임시 휴교(휴업)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경위를 파악해 보겠다고 밝혔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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