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미래에셋대우 "롯데칠성, 맥주 투자 우려…목표가↓"

송고시간2016-09-13 08:05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13일 롯데칠성[005300]이 나쁘지 않은 실적에도 맥주 생산 설비 투자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며 목표주가를 27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백운목 연구원은 "롯데칠성이 5천억원 가량을 투자해 맥주의 생산능력을 3배로 늘리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구 구조의 변화로 맥주 소비량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하반기나 2018년 초에 출시될 맥주 신제품으로 맥주 투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자 확대에 대한 부담이 주가에 많이 반영됐지만, 음식료에 대한 밸류에이션(평가 가치) 하락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롯데칠성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작년 같은 분기의 실적 호조를 고려하면 양호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chomj@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