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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음식 그 맛은?"… 달라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송고시간2016-09-16 07:00

(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완주군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다.

2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데다 4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받은 와일드푸드축제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단순한 재미'에서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로 이어지는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야생 음식 그 맛은?"… 달라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 1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올해 행사에서는 농산물 판매 코너가 대폭 확대된다.

읍면별로 운영되어온 농산물 판매부스는 '얼굴 있는 먹거리, 로컬푸드'라는 취지에 걸맞게 개별 농가 단위의 부스 형태로 운영된다.

따라서 60여 생산농가와 단체, 법인이 참여하고 이들이 직접 축제장에서 로컬푸드를 판매한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끌었던 '시랑천 체험프로그램'도 보다 다양화된다.

'물고기 구이' 체험객들을 위해 고산 창포마을에서 물고기 50여 마리를 구울 수 있는 '통구이'코너와 매콤한 매운탕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즉석 매운탕 코너'도 신설된다.

맨손물고기잡이는 물론 13개 읍·면 대항 와일드 수중 줄다리기, 어병으로 물고기 잡기,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볼 물놀이터 등 축제장을 가로지르는 시랑천 수변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생 음식 그 맛은?"… 달라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 2

'삼채납작만두볶음', '고구마감자밥', '생강도너츠', '포고볼', '더덕떡갈비', '과일젤라또' 등 지역에서 나는 신선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퓨전 건강음식도 선보이는 만큼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먹거리, 야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였다"면서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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