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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헥터 8⅓이닝 2실점' KIA 케이티 꺾고 2연패 탈출

송고시간2016-09-11 19:42


-프로야구- '헥터 8⅓이닝 2실점' KIA 케이티 꺾고 2연패 탈출

역투하는 헥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역투하는 헥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헥터 노에시의 8⅓이닝 2실점 역투에 힘입어 2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는 11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케이티 위즈에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헥터가 케이티 타선을 꽁꽁 묶었다.

헥터는 8⅓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1개만 허용했다. 삼진은 5개 잡아냈다.

8회말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완봉·완투 기대도 키웠으나 막판 9회말에 내준 2점(2자책)이 아쉬웠다.

케이티 선발투수 정대현도 8⅓이닝을 홀로 책임지며 투수전을 벌였지만, 패전했다.

부진으로 지난달 2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가 이날 복귀한 정대현은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으로 잘 던졌으나 웃지 못했다.

이날 경기로 헥터는 시즌 14승 4패, 정대현은 시즌 2승 8패를 기록했다.

KIA는 2회초 선두타자 이범호의 좌중간 2루타와 김주형의 좌전 적시타를 묶어 이날 경기의 선취점을 냈다.

9회초에는 1사 3루에서 김주찬이 바뀐 투수 고영표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 안타로 정대현이 남겨둔 주자 이호신이 득점할 수 있었다.

KIA는 2사 2, 3루에서 김주형이 배우열을 상대로 2루수 적시타를 쳤다. 타구를 잡으려던 케이티 2루수 박경수의 실책까지 겹쳐 주자 2명이 모두 홈인, 점수를 4-0으로 벌렸다.

9회말에도 등판한 헥터는 선두타자 이대형과 유한준에게 안타를 맞고 박경수에게 볼넷을 던져 1사 만루에 몰렸다.

헥터는 마운드를 지켰다. 그러나 대타 이진영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2점을 잃었다.

KIA는 이어진 1사 1, 2루에서 마무리 임창용을 올려보냈다. 케이티 남태혁과 상대하던 임창용은 1루를 견제하다가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2, 3루에 몰렸으나 남태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다음타자 대타 오정복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2사 만루 작전을 펼친 임창용은 이해창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잡고 10세이브째를 거뒀다.

이 승리로 KIA는 케이티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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