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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코치 "차준환, 평창올림픽 톱10 충분…톱5도 가능"

송고시간2016-09-11 19:30


오서 코치 "차준환, 평창올림픽 톱10 충분…톱5도 가능"

브라이언 오서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라이언 오서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현실적으로 평창올림픽에서 톱10에 들 수 있습니다."

두 명(김연아·하뉴 유즈루)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조련한 브라이언 오서 코치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역대 남자싱글 주니어 최고점(239.47점)으로 우승한 차준환(휘문중)의 올림픽 성공 가능성을 높게 쳤다.

오서 코치는 11일(한국시간)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을 통해 "차준환의 미래는 밝다"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굉장히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점수도 좋았고 올림픽을 대비한 좋은 경험을 했다"고 평가했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약점으로 꼽힌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필살기로 연습한 쿼드러플 살코(공중4회전) 점프도 깨끗하게 뛰어 가산점을 두둑하게 챙겼다.

남자 피겨 차준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자 피겨 차준환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때문에 1년5개월여 남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차준환의 활약 여부가 팬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차준환의 올림픽 예상 성적에 대해 오서 코치는 "현실적으로 2018 평창올림픽에서는 톱10 안에 들 수 있다"며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톱5까지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서 코치는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그는 "지금 올림픽을 이야기하는 것은 너무 앞서가는 것일 수 있다"며 "2018 평창올림픽은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다. 지금은 눈앞으로 다가온 대회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서 코치는 특히 "차준환이 지금처럼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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