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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38만명'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종합)

송고시간2016-09-11 19:57

2015년 736만530명 넘어 800만 관중 시대도 눈앞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이 새로 쓰였다.

KBO는 11일 서울 잠실과 고척, 대구, 대전, 수원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 7만5천817명의 관중이 입장해 올 시즌 누적 관중이 738만4천752명(평균 1만1천6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다인 지난해 736만530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올 시즌 전체 720경기의 88%인 635경기를 치르고도 지난해 720경기에서 세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보다 85경기나 빠른 페이스다.

2007년 이후 9년 만의 평일(금요일) 개막으로 관심을 끈 올해 KBO리그는 4월 1일 5개 구장에 역대 평일 최다 관중인 8만5천963명이 찾은 가운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무려 11만4천85명이 입장해 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6월 5일에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10만9천352명이 야구장을 찾는 등 연이어 관중과 관련한 기록이 쏟아졌다.

11일까지 KBO리그 전체 관중은 전년 대비 13% 증가율을 보인다.

10개 구단 모두 관중이 늘어났다. 그 중에서도 새 구장에서 시즌을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개막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넥센의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은 그 인기를 입증하듯 홈 관중 수가 지난해 대비 각각 64%와 55% 증가했다. 동시에 구단 자체 최다 관중 기록도 경신했다.

선두 두산 베어스는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로 8년 연속 100만 관중을 기록하며, 팀 성적과 흥행에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KBO리그 최다 시즌(10시즌) 100만 관중 기록을 보유한 LG 트윈스는 홈 관중 96만8천170명으로 통산 11번째 1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 4일에 역대 3번째로 700만 관중을 돌파한 이후 7일 만에 최다 관중 신기록까지 달성했다.

KBO는 시즌이 85경기나 남은 상황에서 이 추세가 지속한다면 KBO리그 최초의 800만 관중 시대를 여는 것은 물론 최종 관중 수가 837만여 명까지도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승엽 바라보는 관중
이승엽 바라보는 관중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2회말 무사 1루 삼성 이승엽 타석 때 관중들이 이승엽을 바라보고 있다. 2016.9.11
psykims@yna.co.kr

◇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순위 연도 총 관중(명) 총 경기수
1 2016 7,384,752 635경기 현재
2 2015 7,360,530 720경기
3 2012 7,156,157 532경기
4 2011 6,810,028 532경기
5 2014 6,509,915 576경기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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