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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647명이 한마음으로 오카리나 연주 '기네스북 도전'

송고시간2016-09-11 18:43

국립 亞전당서 광주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종전 기록 3천81명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시민 8천여명이 한마음으로 연주한 오카리나 선율이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인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울려 퍼졌다.

11일 오후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어린이들.

11일 오후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어린이들.

11일 오후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는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 8천여명이 모였다.

국내·외 오카리나 전문 연주자, 다양한 음악 장르 종사자, 지역 오카리나 마을밴드·동호회, 오카리나 협동조합도 참여했다.

문화전당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합주는 국토교통부 '창조지역 공모사업' 선정과 오카리나 음악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주곡으로 '아리랑', '아침이슬', '우리는 행복해요', '첨밀밀', '남구아리랑' 등 5곡이 울려 퍼졌다.

지휘는 김태현 광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번 대합주는 단일 악기 최대규모 합주에 관한 기네스북 공식 기록에도 도전했다.

주최 측은 이날 대합주에 8천647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했다.

참가자 집계 방식은 국내외 인증기관 규정과 지침을 따랐다.

도전에 나선 시민에게 개별 식별번호가 부여됐고, 행사장 출입구에서 전자기기로 식별번호를 인식했다.

종전 기록은 2013년 11월 5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3천81명이 참여한 오카리나 앙상블이다.

이날 오카리나 대합주는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광주 남구청이 후원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오카리나 체험·전시, 버스킹 공연 등이 함께 펼쳐졌다.

광주 남구 관계자는 "8천여명이 음악으로 하나가 된 값진 경험을 얻었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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