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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급여 압류된 군인·군무원 339명…평균 1억700만원"

송고시간2016-09-11 17:30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군인과 군무원의 급여 압류액이 1인당 평균 1억원을 넘어 금융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11일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 소속 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군별 급여 압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말 현재 339명의 군인·군무원이 금융사로부터 모두 364억6천300만원의 급여를 압류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액은 1억700만원이다.

신분별로 부사관이 155억6천600만원(243명)으로 가장 많았고, 군무원 133억7천만원(54명), 장교 75억2천700만원(42명) 등의 순이었다.

군별 압류액은 육군 239억1천800만원(205명), 해군 55억3천400만원(95명), 공군 35억4천100만원(30명)이었다.

김 의원은 "부채가 많은 군인은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없다"면서 "기본적인 생계 유지가 곤란할 경우 비리 행위로 이어질 수 있고, 전투력 상실의 원인이 되는 만큼 국방부가 재무 설계를 포함한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학용 의원
김학용 의원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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