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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해상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2척 나포

송고시간2016-09-11 17:02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혐의로 중국 장쑤 성 선적 유망어선인 A호(149t) 등 2척을 나포했다.

A호는 지난 7일 우리측 어업협정선 안쪽 해상인 마라도 서쪽 161㎞ 해상에서 이날 오전까지 조기 등 5천200㎏을 어획해 놓고도 조업일지에는 1천300㎏만 잡은 것처럼 3천900㎏의 어획물을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중국어선인 B호(149t)도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마라도 서쪽 146㎞ 해상에서 조기 등 4천500㎏을 포획했으나 조업일지에 1천300㎏을 잡은 것처럼 허위로 적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귀포해경은 A호 선장 장모(33·중국 안후이성)씨와 B호 선장 리모(28·중국 랴오닝성)씨 등 2명을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외국인의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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