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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만들기 좋은 국산 밀 개발

송고시간2016-09-11 15:28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빵을 만드는 데 좋은 국산 밀 품종 '백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밀 품종은 30여가지로 대부분 국수용이다.

그러나 최근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하고 빵을 가볍고 폭신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 등의 함량이 높은 빵 제조용 밀과 다목적용 밀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백강의 단백질 함량은 12.4%, 글루텐 함량은 10.1%로 빵을 만들었을 때 기존에 있는 빵 제조용 밀 품종인 '조경'보다 부피가 크고 식감은 더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또 쓰러짐이나 붉은곰팡이병 등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농진청은 백강 종자를 이르면 내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 제공]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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