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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봉중근, 3번째 선발 등판해 조기 강판…2이닝 4실점

송고시간2016-09-11 15:06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봉중근(36)이 조기 강판당했다.

봉중근은 1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5피안타 4실점의 부진 속에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봉중근은 1회초 선두타자 손아섭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손아섭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무사 2, 3루에서 몰린 봉중근은 김상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이 사이 2루주자 손아섭이 3루를 밟았다.

손아섭은 황재균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득점했다.

2회 1안타만 맞고 무실점한 봉중근은 3회 다시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준태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봉중근은 전준우를 상대로 시속 124㎞ 체인지업을 던지다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

봉중근이 후속타자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자, 양상문 LG 감독은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

봉중근은 5선발 후보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으나 5월 1일에야 1군 마운드에 섰다.

첫 등판은 선발이었다. 봉중근은 5월 1일 케이티 위즈전에서 선발로 나섰고 3이닝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불펜으로 돌아간 봉중근은 9월 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다시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키웠다.

하지만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는 기대 이하의 투구를 했다.

양 감독은 5선발 자리를 놓고 다시 고민에 빠졌다.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봉중근. [연합뉴스 자료사진]

LG 트윈스 베테랑 좌완 봉중근. [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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