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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성김 "모든 조치 논의…中 '안보리결의' 이행 책임 다해야"

송고시간2016-09-11 09:20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미국 측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김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핵 문제와 관련, 일본 정부와 "유엔 안보리 대응을 포함해 모든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성김 특별대표는 전날 오후 나리타(成田)공항에 도착해 "일본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대북 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할 큰 책임이 있다"며 "중국이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기 바란다"고 NHK에 말했다.

그는 이날 일본 6자회담 수석대표인 가나스기 겐지(金杉憲治)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만나며, 12∼13일 한국을 방문한다.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는 13일 회동할 예정이다.

성김 특별대표의 연쇄 방문은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공동의 대응책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김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성김 美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AP=연합뉴스 자료사진)

j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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