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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여제' 톰프슨, 시즌 마지막 100m도 우승…10초72

송고시간2016-09-11 07:53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100m와 200m를 석권하며 '단거리 여제'로 떠오른 일레인 톰프슨(24·자메이카)이 2016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톰프슨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00m 결승에서 10초72로 우승했다.

10초97을 기록한 다프네 스히퍼르스(24·네덜란드)를 여유있게 제쳤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IAAF 다이아몬드리그는 끝이 났다.

톰프슨에게도 시즌 마지막 경기였다.

그는 올 시즌 여자 100m 1, 2, 3위 기록을 모두 세우며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톰프슨은 7월 2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10초70을 기록했고, 리우올림픽 결승전에서 10초71로 우승했다. 시즌 마지막 다이아몬드리그에서는 10초72를 기록했다.

톰프슨은 IAAF 인터뷰에서 "조금 더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 경기 막판에 허벅지에 이상을 느끼긴 했지만, 이제 시즌이 끝났으니 괜찮다"며 "이제 드디어 집으로 가서 축하 파티를 열 수 있다. 이번 시즌은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단거리 여제의 시즌 마지막 질주
단거리 여제의 시즌 마지막 질주

(브뤼셀 AP=연합뉴스) 자메이카 단거리 여제 일레인 톰프슨(가운데)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톰프슨은 10초72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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