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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상징곡 새로 만든다

송고시간2016-09-06 07:00

'설움' 이미지 '목포의 눈물' 극복…'희망'의 노래 공모

"공식행사시 '목포의 눈물'과 함께 부른다"

유달산에서 본 목포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유달산에서 본 목포시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설움'의 이미지 '목포의 눈물'을 '희망'의 상징으로 극복하자" 전남 목포시가 목포 상징곡으로 기존의 '목포의 눈물' 외에 또 다른 노래 개발에 나섰다.

시는 '목포의 눈물'이 목포시민은 광주전남 지역민의 애창곡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지만 설움과 한, 슬픔 등 애상의 이미지가 강해,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새 노래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 노래가 만들어지더라도 '목포의 눈물'은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로 함께 여전히 불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노래는 목포항구, 삼학도, 유달산 등 목포를 연상할 수 있는 내용을 담도록 했다.

가사와 곡을 별도로 공모한다. 가사 공모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로 2절 형식에 장르에 구애를 두지 않는다.

응모방법은 메일이나 우편접수, 방문, FAX 송신 등 모두 가능하다. 당선작은 오는 11월 시 홈페이지와 개별통지 등의 방식으로 공표한다.

시 관계자는 "가사 공모작이 확정되면 이를 바탕으로 곡에 대한 공모에 나서겠다"며 "목포를 상징하는 노래인 만큼 관계 전문가, 시민, 시의원 등 각계 인사로 심사위원을 구성, 시민들이 사랑하고 애창하는 노래가 탄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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