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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 오스마르, 외국인 선수 최단 100경기 출전

송고시간2016-09-03 19:14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수비수 오스마르가 외국인 선수 최단 기간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오스마르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100경기를 채웠다.

2014년 3월 8일 K리그 무대에 처음 선 지 910일 만이다.

이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중 외국인 선수로서 최단 기간이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전남에서 뛰었던 세자르의 931일을 21일 앞당겼다.

스페인 출신의 오스마르는 이번 시즌이 K리그 세 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에는 외국인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에 풀 타임 출전했다.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56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스마르는 '모범 용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체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성실함이 최단 경기 기록의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성실함 때문에 오스마르는 올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FC서울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경고가 적은 것도 기록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

오스마르는 지금까지 12장의 경고를 받았다. 퇴장은 단 한 번도 없었다.

K리그에서 오스마르보다 더 짧은 기간에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선수는 정광민(882일), 신의손(882일), 김영철(906일), 유상수(909일) 등 4명이다.

오스마르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오스마르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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