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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또 하루 154㎜ 폭우…피해 잇따라

송고시간2016-09-03 16:39


울릉도에 또 하루 154㎜ 폭우…피해 잇따라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하마터면 큰일 날 뻔


(울릉=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3일 오전 9시께 경북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수협 소유의 대형 기름탱크가 민가쪽으로 기울여져 있다. 이 기름탱크는 뒤쪽에서 유실된 토사에 밀려 민가 쪽으로 기울어졌다. 2016.9.3 [울릉군청=연합뉴스]
leeki@yna.co.kr

울릉도 폭우 피해 복구 현장
울릉도 폭우 피해 복구 현장

(울릉=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의 공무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16.9.1 [울릉군=연합뉴스]

(울릉=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난 울릉도에 3일 또 큰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오전 9시께 경북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수협 소유의 대형 기름탱크가 유실된 토사에 밀려 기울어졌다.

지름 3m가 넘는 기름 탱크는 근처에 있는 민가를 덮치기 직전에 멈췄고 더는 기울어지지 않아 2차 사고는 나지 않았다.

울릉군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기름 유실에 대비해 장비를 이용, 탱크에 남은 기름을 모두 수거했다.

또 지난달 말 산사태가 발생한 도동리 임대주택 건설현장과 사동리 해군부대 근처 비탈면에서도 비가 내릴 때마다 흙과 모래가 쓸려 나와 군이 긴급 복구하고 있다.

울릉도에는 지난달 28∼30일 398.1㎜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호우경보가 내린 3일에도 154.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후 1시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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