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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예마스터십> 택견 고을봉, 대회 첫 금메달

송고시간2016-09-03 14:36

윤지·수지 쌍둥이 택견자매도 나란히 시상대 올라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첫 금메달이 택견 본때뵈기 종목에서 나왔다.

첫 메달 시상자들
첫 메달 시상자들

(청주=연합뉴스) 위쪽 왼쪽부터 이윤지, 고을봉, 이수지. 조나단. 아래쪽 왼쪽부터 최용호 한국택견협회 부총재,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도 제공=연합뉴스]

한국의 고을봉(32) 선수가 3일 오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100점 만점에 90.47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 선수는 빠른 박자의 음악에 맞춰 역동적인 동작과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제1회 대회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쌍둥이 택견 자매로 유명한 이윤지·수지(22) 선수는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다.

고을봉 선수와 같은 종목에 출전한 이윤지 선수는 88.5점을 받아 은메달을, 이수지 선수는 86.6점을 받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지·수지 자매는 "혼자가 아닌 둘 모두 시상대에 올라설 수 있어 기뻤다"며 "함께 연습을 열심히 한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프랑스에서 온 조나단(33) 선수도 87.6점을 받으며 이수지 선수와 함께 3, 4위 2명에게 주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택견 자유연무 종목에서는 한국의 '아리랑'팀이 87.9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프랑스 A팀이 87.63점을 받아 은메달을 땄다, 동메달은 87.03점을 획득한 충북 충주생활개선회팀이 획득했다.

프랑스 A팀에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던 바티스트 지블랑(35) 선수가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합기도 7단에 택견 2단인 그는 제천에서 무술인생을 살고 있다.

'새처럼 날아서'
'새처럼 날아서'

(청주=연합뉴스) 자유연무 종목에 출전한 바티스트 지블랑 [충북도 제공=연합뉴스]

지난 2일 개막한 청주 무예마스터십은 8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 관련 사이트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http://www.2016martial-arts.kr)

▲ 문의 :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043-220-8462~5)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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