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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천강 잠수교 건너던 20대 실종

송고시간2016-09-03 12:24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3일 오전 7시께 울산시 북구 중산동 속심이교를 건너던 최모(23)씨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속심이교는 북구 동천강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 정도의 좁은 교량으로 비가 오면 교량 상판이 물에 잠기는 잠수교다.

사고 당시 속심이교는 강물이 불어나 차량통행이 통제됐지만, 최씨는 무리하게 다리 위를 걷다가 물살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

울산시 북구, 소방본부, 경찰은 200여 명의 인력을 동원, 최씨를 찾기 위해 동천강 하류 등을 수색하고 있다.

북구는 울산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이후인 지난 2일 오후 7시30분께 속심이교의 차량과 사람 통행을 제한했다.

울산지역에는 2일 오후 6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3일 정오까지 150㎜의 많은 비가 내렸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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