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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태풍 간접영향

송고시간2016-09-03 11:18


제주도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태풍 간접영향

태풍 간접영향으로 몰아치는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풍 간접영향으로 몰아치는 파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이 해역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0∼16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부, 동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 해양레저 활동을 할 때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먼바다 등 해상에는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육상에는 태풍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에 태풍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2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만일에 대비해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요원을 보강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태풍 남테운은 3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39m의 강한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남쪽 240㎞ 해상에서 시속 20㎞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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