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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4타수 무안타 침묵…타율 0.310

송고시간2016-09-03 11:03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홈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15에서 0.310(258타수 80안타)로 떨어졌다.

첫 타석이 아쉬웠다.

김현수는 2회말 1사 2루에서 양키스 선발 채드 그린의 시속 132㎞ 슬라이더를 받아쳤으나 중앙 펜스 바로 앞에서 잡혔다. 잘 맞은 타구였지만, 공이 펜스를 넘어가지 못했다.

김현수는 3회 1사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상대 시프트에 걸렸다.

김현수는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커비 예이츠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공략해 투수 옆을 스치는 타구를 보냈다.

중전 안타성 타구였지만 2루 베이스 뒤로 이동한 양키스 3루수 체이스 해들리에 걸려 땅볼로 처리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블레이크 파커의 커브에 속아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볼티모어는 특유의 화력을 과시하며 8-0으로 승리했다.

2회말 페드로 알바레스와 크리스 데이비스가 투런포를 쳤고, 마크 트럼보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볼티모어는 2회에만 6점을 얻었다.

6-0으로 앞선 6회에는 매니 마차도가 쐐기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볼티모어 타자 중 안타를 치지 못한 선수는 요나탄 스호프와 김현수뿐이었다.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한국인 타자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 한국인 타자 김현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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