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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가격급등 고랭지 채소 현장점검

송고시간2016-09-03 10:16

(서울=연합뉴스) 맹찬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무 등 채소 성수품의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강원도 태백시 귀네미 고랭지 채소 재배현장을 방문해 생육상황과 산지 출하 동향 등 고랭지 배추·무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대책을 협의했다.

이 차관은 "8월 중순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8월 하순 주산지 일대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배추, 무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했다"며 "수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랭지 배추와 무 생산량이 평년보다 각각 13%, 5% 감소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현재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고랭지 배춧값은 10㎏에 1만4천1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천원보다 135%나 폭등했고, 무 가격도 지난해보다 47% 올랐다.

정부는 정부 보유 물량을 집중적으로 출하하는 한편 내주부터 고랭지 채소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하면 가격이 약보합세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염 견뎌 낸 고랭지 배추 출하 시작
폭염 견뎌 낸 고랭지 배추 출하 시작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폭염으로 채솟값이 폭등한 가운데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 4리 속칭 안반데기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가 시작됐다. 안반데기는 해발 1천100m 태백산맥 험준한 산 능선 198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채소단지다. 2016.8.30 yoo21@yna.co.kr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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