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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6-09-03 10:00

■ 朴대통령, 푸틴과 정상회담…주변4강 사드외교 돌입

동방경제포럼(EEF) 참석 등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양자 회담은 한미 양국이 지난 7월 8일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공식 발표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 공세를 강화하면서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가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된 가운데 진행되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마친 뒤 9일까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및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과 라오스를 찾고 이 계기에 미국, 중국, 일본(최종 조율중)과 정상회담을 한다. 이 자리에서도 사드·북핵 외교를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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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9월 말까지 추경예산 60% 이상 신속 집행"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통과함에 따라 정부는 예산의 60% 이상을 9월 말까지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저녁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9차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의 9월 중 집행목표를 64%로 정했다. 추석 전 최대한 추경이 집행되도록 기관·부처 등을 적극 독려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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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USITC, 한국산 냉연강판 최고 65% '관세폭탄' 확정

미국 정부가 한국산 철강재 냉연강판에 최고 64.68%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브라질과 인도, 한국, 영국에서 만든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에 찬성한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한국 업체에 부과된 관세율 가운데 포스코와 포스코대우(옛 대우인터내셔널)가 반덤핑 6.32%, 상계 58.36% 등 총 64.68%로 가장 높았다. 현대제철은 반덤핑 34.33%와 상계 3.91% 등 총 38.24%였고, 나머지 업체들은 총 24.2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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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용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수입 증가추세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식용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품용·농업용 유전자변형 생물체 수입승인 현황을 보면, 2015년 국내 들어온 GMO 농산물은 총 1천23만7천톤(23억6천438만5천 달러 어치)으로 이 가운데 식용 GMO는 214만5천톤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했다. 식용 GMO 수입량은 연도별로 오르락내리락하며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증가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URR82K.DABc

■ 전국 흐리고 비…경상남북·강원에 호우 특보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경상도와 강원영동 남부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강수확률 70∼90%)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도에는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비가 더해져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보기: http://yna.kr/xAR02K6DACC

■ 고교생 5명 탄 승용차 옹벽 충돌로 전원 사망

고교생이 몰던 렌터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옹벽을 들이받아 타고 있던 5명이 모두 숨졌다. 오늘 오전 4시25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남리 5번 국도에서 현풍에서 화원 방면으로 달리던 K5(운전자 최모·19) 승용차가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군 등 승용차에 탑승한 10대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모두 숨졌다. 운전면허증이 있는 최 군이 대구 달서구의 한 렌터카 회사 차량을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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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작 효과…올여름 7천320만명 극장 찾았다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7천300만 명이 극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년보다 관객 수가 늘어난 데다 극장 요금마저 인상되면서 올여름 극장매출도 껑충 뛰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석 달간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총 7천319만6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6천853만3천848명)보다 6.8% 늘어난 수치이자, 여름 성수기 관객 수로는 역대 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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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테르테 노렸나…필리핀 다바오 폭탄테러로 14명사망·67명부상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고향 다바오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필리핀 남부 다바오시(市) 야시장에서 2일 오후 10시 30분께(현지시간) 강력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14명이 숨지고 67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과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날 두테르테 대통령이 고향이자 정치적 근거지인 다바오에 머물고 있었던 데다가 폭발이 발생한 야시장이 평소 그가 자주 찾던 마르코 폴로 호텔 인근이라는 점 때문에 이번 공격이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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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모프 우즈벡 대통령 별세…25년여 철권통치 종식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을 25년 이상 철권 통치해온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8세. 우즈벡 정부와 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카리모프 대통령이 급성 뇌출혈 끝에 오늘 수도 타슈켄트에서 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991년 옛 소련에서 독립한 우즈벡의 대통령에 올라 장기 통치를 이어온 권위주의적 지도자 카리모프의 사망으로 그의 후계자 선출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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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희생자를 파스타에 비유…佛만평에 이탈리아 "역겨워"

지난 24일 이탈리아 중부 산간 지대를 강타한 강진으로 300명 가까운 주민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가 지진 희생자들을 파스타 요리로 묘사한 만평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이탈리아 공영방송 RAI,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샤를리 에브도는 이날 발간된 잡지에 '이탈리아식 지진'이라는 제목 아래 지진 희생자들을 세 종류의 이탈리아 파스타로 그린 만평을 실었다. 만평을 접한 이탈리아인들은 즉각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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