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쿠이오토 결승골 온두라스, 월드컵축구 예선서 캐나다에 역전승(종합)

송고시간2016-09-03 08:32

미국은 세인트빈센트에 6-0 대승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온두라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축구대회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캐나다에 역전승했다.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주축으로 뛴 지난달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축구 8강에서 한국을 꺾었던 온두라스는 3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캐나다에 2-1로 이겼다.

온두라스는 지난해 11월 캐나다 원정에서의 0-1 패배를 설욕했다.

온두라스는 전반 35분 캐나다에 선제 실점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마리오 마르티네스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로멜 쿠이오토가 해결사로 나섰다. 쿠이오토는 리우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 한국과 경기에서 공을 빼앗아 드리블 질주 후 패스까지 연결해 결승골을 도운 선수다.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문전으로 쇄도한 쿠이오토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왼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미국은 카리브해 소국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원정전에서 6-0으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6위인 미국은 주력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 등이 뛰지 않았지만 랭킹 156위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11월 예선에서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에 6-1로 대승했던 미국은 전반 28분 바비 우드가 첫 골을 넣으며 대량득점의 물꼬를 텄다. 4분 뒤 맷 베슬러가 추가골을 넣었고, 조지 알티도어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미국은 후반 교체 투입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멀티골을, 사샤 클제스턴이 추가 골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로멜 쿠이오토[AFP=연합뉴스]
결승골을 넣은 후 기뻐하는 로멜 쿠이오토[AFP=연합뉴스]

bscharm@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