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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우경보' 해운대 190㎜…곳곳 침수피해

송고시간2016-09-03 06:40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북상하는 제12호 태풍 '남테운'의 간접영향으로 2일부터 3일 오전 4시까지 부산 해운대에 190㎜의 많은 비가 내렸다.

또 기장군 169㎜, 남구 대연동 154㎜, 영도구 153㎜ 등 부산 지역은 150㎜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은 2일 오후 11시를 기해 호우경보를 내렸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비가 많이 내리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3일 오전 2시 5분 기장군 일광면에 있는 한 노래방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오전 4시까지 부산소방본부에 모두 24건의 침수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 온천천 세병교 교통통제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 온천천 세병교 교통통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상습침수지역인 동래구 온천동 세병교와 연안교 하부도로 차량통행이 2일 오후부터 통제되고 있다.

부산기상청은 "오늘 오후 대부분 비가 그치겠으나 남해상으로부터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됨에 따라 부산 지역에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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