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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방경제포럼에 北대표단 불참 유감…기술적 원인"

송고시간2016-09-03 00:03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2일(현지시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막한 '동방경제포럼'에 북한 대표단이 참석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북한 대외경제상이 '기술적 이유'로 포럼에 참석할 수 없다고 알려왔다"면서 "이는 유감으로 내년 포럼에는 북한 대표단이 참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항상 대화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모르굴로프 차관은 이날 인터뷰에서 북한 대외경제상을 리용남으로 잘못 거명했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대외경제상을 맡았던 리용남은 올해 6월 말 열린 최고인민회의 회의에서 내각부총리에 올랐으며, 그의 뒤를 이어 김영재 전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달 대외경제상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해 제1회 동방경제포럼에 리용남 대외경제상을 파견한 바 있다.

지난해 제1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북한의 당시 대외경제상 리용남(왼쪽서 두번째)이 윤상직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나란히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제1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북한의 당시 대외경제상 리용남(왼쪽서 두번째)이 윤상직 당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나란히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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