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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택연 오빠와 11살 나이 차 못 느껴"

송고시간2016-09-03 11:0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택연 오빠랑 무려 11살 차이가 나지만 촬영할 때는 전혀 나이 차를 느끼지 못했어요. 그만큼 오빠가 편하게 대해줬고, 연기 호흡을 위해 많이 애써 주셨어요."

tvN '싸우자 귀신아'를 끝낸 김소현(17)은 이렇게 말하며 상대역인 옥택연(28)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소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택연 오빠는 봉팔이 그 자체였다. 봉팔이처럼 친근하고 편하게 저를 대해줘 어색함 같은 것 없이 연기를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김소현 "택연 오빠와 11살 나이 차 못 느껴" - 1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소현은 19살에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로 5년을 지내다 극적으로 깨어나는 김현지를 연기했다.

옥택연은 의식불명 상태인 김현지의 육체에서 이탈한 김현지의 영혼과 교감하다 사랑에 빠지는 퇴마사 대학생 박봉팔을 맡았다.

김현지와 박봉팔은 몇 살 차이 안나지만, 김소현과 옥택연의 나이 차가 11살에 이르고 김소현이 아직 청소년이라는 점 등이 자칫 연기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었다.

김소현은 "택연 오빠는 평상시 촬영장 분위기를 띄우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11살 차이가 부담되지 않게 장난도 많이 쳐주면서 현지와 봉팔이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소현 "택연 오빠와 11살 나이 차 못 느껴" - 2

김현지는 극 후반에는 악귀가 씐 주혜성과 많이 엮였다. 주혜성 역은 권율(34)이 맡았다.

김소현은 "권율 오빠는 독특한 매력이 있다"며 "조용하고 차분한 듯한데 허당 개그도 많이 하고 되게 재미있다"며 웃었다.

하지만 권율이 악에 받친 연기를 할 때는 섬뜩했다고.

김소현은 "현장에서 오빠의 눈을 보는데 너무 무서워서 눈을 못 맞추겠더라"며 "악귀가 씐 연기를 할 때는 너무 섬뜩했고 정말 실제 같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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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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