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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러 경제인, 한자리에…'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송고시간2016-09-03 11:00

러시아 극동지역 시장 진출 모색…한국서 70개사 참석

한-러 경제인 대화
한-러 경제인 대화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김인호 무역협회장(왼쪽 두 번째)과 세르게이 카트린 러시아 연방상의 회장 등 양국 경제인들이 3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대화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9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행사를 열고 러시아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양국 경제인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에서 참가한 70개 회사 130여명과 러시아 경제인 200여명이 참석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스타니슬라브 보스크레센스키 경제개발부 차관,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극동개발부 장관, 베로니카 스크로브초바 보건부 장관, 막심 쉐리이킨 기술개발청장 등 러시아 정부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지난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출범을 주도해 유라시아 경제협력의 틀을 마련했고, 적극적인 신동방정책의 하나로 극동·바이칼 지역 사회발전계획을 채택해 선도개발구역,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법을 발효하는 등 제도적 기반 또한 적극적으로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양국이 새로운 기회가 있는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협력해 양적·질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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