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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특징은 '전문성 강화와 일반인 참여 확대'

송고시간2016-09-03 07:07

국제경쟁서 선정된 수준 높은 신작·일반인 공모전 수상작 함께 상영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전문성 강화와 일반인 참여 확대'

오는 30일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산악영화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기원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기원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신장열 조직위원장(가운데)와 박재동 추진위원장(오른쪽), 최선희 프로그래머(왼쪽)가 영화제 개최 성공을 기원하며 손으로 산 모양을 하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제경쟁 부문 신설 등 섹션을 새롭게 마련했다.

국제경쟁 부문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수준 높은 신작 산악영화를 상영하는 것이다. 세계 40개국에서 출품한 182편 가운데 24편이 본선에 올랐다.

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3일 "국제경쟁 부문엔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정되어 최신 산악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국내 최초 산악영화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알피니즘, 클라이밍,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 등 4개의 주요 섹션도 정했다.

알피니즘 섹션에서는 전문적으로 등반하는 산악인을 다룬 영화, 클라이밍 섹션에서는 실내 클라이밍 및 암벽 등반을 소재로 한 역동적인 작품을 소개한다.

두 섹션을 통해서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정통 등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모험과 탐험, 자연과 사람의 두 섹션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산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공존하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다룬 작품들을 상영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홍보대사인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씨(오른쪽 두번째)와 영화배우 서준영씨(왼쪽 두번째).

일반인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다 함께 만드는 영화제! Be Together, UMFF(울주세계산악영화제)!'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지역민 미디어교육 결과물과 쉽게 산과 자연의 영상을 제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신설한 일반인 영상공모전 '울주플랫폼' 수상작들을 선보인다. '우리들의 영화' 섹션을 통해서다.

영화제 관계자는 "'다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핵심가치를 반영한 섹션으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영화 제작 경험이 적은 신인 감독들이 신선한 시각으로 그려낸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기원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기원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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