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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영남권: 부산, 미술에 젖다…'2016 부산비엔날레' 3일 팡파르

송고시간2016-09-02 11:00

부산 영도다리축제·부산국제드레곤보트대회도 열려…국지성 호우 유의해야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김용태 김준범 박정헌 기자 = 9월 첫째 주말인 3∼4일 영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2016 부산비엔날레'가 3일 개막해 89일 동안 '가을의 예술 향연'에 빠진다. 부산 영도다리에서는 피란 시절의 추억이 어린 '영도다리 축제'가 열린다.

◇ 흐리고 많은 비

남해상 기압골의 영향으로 토요일인 3일은 흐리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일요일인 4일까지 이어진다. 시간당 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창원 23도, 울산 22도, 대구·포항 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창원 27도, 대구·포항 26도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울산 22도, 부산·포항·창원 23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부산 29도, 울산·창원 30도, 포항 26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1.5∼2.5m로 일겠다.

부산비엔날레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비엔날레 기자회견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부산, 미술에 젖다

'2016 부산비엔날레'가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89일 간 부산 해운대구 부산시립미술관과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개보수한 F1963에서 열린다.

'혼혈하는 지구, 다중지성의 공론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엔 23개국 121명이 316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그동안 본 전시, 특별전으로 나눈 콘셉트를 탈피해 '프로젝트 1·2·3'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프로젝트1은 90년대 이전 한국과 중국, 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을, 프로젝트2는 90년대 이후 글로벌 비엔날레 시스템을 전시한다.

프로젝트3은 다양한 종교, 인종, 국적의 예술인들과 학자들이 모여 프로젝트1, 2의 관계를 집중 조명하는 학술프로그램과 세미나로 구성된다.

한·중·일 전문 큐레이터를 선정해 전시를 준비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영도다리축제 도개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영도다리축제 도개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추억과 낭만 '영도다리축제' 오세요

올해로 24회째인 부산 영도다리축제가 2일부터 3일 간 영도대교 주변에서 열린다.

축제는 2일 오후 7시 봉래동 물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영도 봉래산 장사바위 전설을 주제로 한 뮤지컬과 설운도·레이디 티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사전 모집된 시민 50여 명이 크레인에 매달린 채 화려한 율동을 선보이는 '플라잉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3일 오후 2시에는 영도다리를 만들어 개통한 1934년을 기념, 영도다리 위에서 시민 500명이 '굳세어라 금순아' 노래에 맞춰 국민체조를 하고 대형 인간 하트를 만드는 '영도다리 1934'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에는 영도다리 야간 도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블루웨이브, 스카웨이커스의 기념음악회에 이어 미디어 파사드 쇼도 펼쳐진다.

지난해 부산국제드레곤보트대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부산국제드레곤보트대회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용선의 질주'…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

화려한 용선들의 경연이 펼쳐질 부산국제드래곤보트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드래곤보트는 2010년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동호인이 증가하고 있다.

보통 한배에 12명, 22명이 탈 수 있으며 노잡이와 키잡이로 구성된다.

2일에는 12인승·22인승 500m, 22인승 1천m 시합이 열리고, 3일에는 12인승·22인승 200m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용선대회 기간에는 시민체험 행사로 풍선아트, 디지털 사진촬영인화, 타투, 팔찌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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