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서산 대산항-中룡얜항 '바닷길' 내년 4월 열린다

한중 해운회담서 카페리호로 선종 변경 합의

(서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항-중국 산둥성 롱청시 룡얜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이 내년 4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31일 해양수산부와 서산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 쏠비치호텔에서 열린 한중 해운회담에서 양국은 대산항-룡얜항 간 국제여객선 선종을 당초 계획했던 쾌속선에서 카페리 선으로 변경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한국과 중국의 사업자와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과 선박 확보 등 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4월께 대산-룡얜항 간 국제여객선을 정식 취항할 계획이다.

서산 대산항-中룡얜항 '바닷길' 내년 4월 열린다 - 2

국제여객선이 취항하면 서산 대산항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관문항으로 자리잡게 된다.

서산 대산항-룡얜항로 개설은 2010년 제18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쾌속선을 투입해 개설하기로 결정됐다.

하지만 그동안 세월호 사고와 국제 해운경기 불황 등으로 인해 안전성과 채산성을 고려한 선종 변경이 논의됐다.

서산 대산항-中룡얜항 '바닷길' 내년 4월 열린다 - 3

지난해 해운회담에서는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국이 항로개설을 연기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국제여객선 취항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시가 국제여객선 취항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예측한 결과에 따르면 내국인과 중국인을 포함해 연간 21만명이 넘는 사람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른 관광수입은 연간 1천150억원에 달하고, 충남지역 관광산업에 대한 생산 유발 효과도 1천4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서산시는 분석했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과 롱옌항간 거리는 339㎞로 한국과 중국의 최단거리"라며 "연간 4만명이 넘는 중국인이 대산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8/31 17:44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