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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중국판 세브란스병원' 칭다오에 짓는다

송고시간2016-08-22 19:1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연세의료원이 중국 칭다오에 1천병상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연세의료원은 22일 칭다오 국제생태건강도시에서 중국 서비스기업인 신화진그룹과 손잡고 '칭다오세브란스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병원건립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 3월 합자계약을 체결하고 지분구조 50대 50으로 약 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신화진그룹은 전액 현금으로 출자하고, 연세의료원은 병원건립 자문과 세브란스 상표 사용권 등 현물을 매각해 마련되는 현금을 출자한다.

2020년 9월에 개원할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은 서울 신촌에 있는 세브란스병원 본관의 건축적 특징 및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 연세의료원의 우수한 의료 및 운영시스템을 반영해 중국판 세브란스병원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우수한 의술과 의료시스템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산업화의 새로운 모범사례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선양과 항저우 등에도 제2, 제3 병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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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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