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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폭염 경보 확대…대전 문화동 36.9도

송고시간2016-08-22 17:11


대전충남 폭염 경보 확대…대전 문화동 36.9도

[날씨] 내일 서쪽 폭염 극심…호남ㆍ충남 소나기

[앵커] 오늘도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절기상 '처서'인 내일도 그 말이 무색하게 대다수 지역에서 35도 안팎의 폭염이 예상되는데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도연 캐스터. [캐스터] 네, 오후 5시가 다된 지금도 볕이 뜨겁게 내리쬐고있습니다. 오늘도 기온이 많이 올랐는데요. 대전이 36.7도, 서울 36도까지 올랐습니다. 절기상 처서인 내일도 '더위가 가신다'라는 뜻이 무색하게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산맥을 넘어오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특히 극심한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서울과 대전 35도, 전주와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는 32도, 동해안지역은 30도 안팎 되겠습니다.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면서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지역이 많아서 자외선과 오존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단, 일부 지역으로는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호남과 충남 등에 5~30mm로 더위에는 식히는 데는 별 소용이 없고, 습도만 높일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기록적인 더위에 다들 폭염이 끝날 날만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기상청 예보 대로라면 이번 주 후반부터 낮 기온이 폭염 기준 아래로 내려가겠고요. 이쯤 열대야도 함께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2일 대전·충남 지역에 폭염 경보가 확대되는 등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전충남 폭염 경보 확대…대전 문화동 36.9도 - 2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낮 최고기온은 대전(문화동) 36.9도, 계룡 35.8도, 공주 35.6도, 아산 35.5도, 부여 35.4도, 금산 35.3도, 논산 35.1도, 예산 34.9도, 세종 34.8도 등이다.

앞서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충남 서산, 태안, 보령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 현재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대전의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올라간 날은 총 26일이며, 이달 3일부터는 매일 수은주가 33도 이상으로 치솟고 있다.

충남 남부 내륙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6일까지 무더위가 지속하다 점차 기온이 떨어지겠다"며 "어린이와 노인 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물을 많이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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