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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자원봉사자 발대식

송고시간2016-08-22 16:22

한국생명의전화,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자원봉사자 발대식 - 2

▲ 한국생명의전화는 내달 2일 예정된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에 앞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지원을 책임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20일 여의도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 해에만 1만5천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35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윤동원 상임실무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제11회 생명사랑 밤길걷기대회에 참여하는 서포터즈분들의 수고를 통해 매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한국에 생명존중운동이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자 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생명의전화'를 통해 한국의 생명존중 예방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퍼지기를 소망한다며 서포터즈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최원호 상임실무부대회장(한영신학대학교 교수)은 '생명존중의 개념과 실천방안'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최 부대회장은 "한국은 일 년에 1만5천여 명이 자살하는데 웬만한 군소도시가 사라지는 셈이다"라며 "특히 청소년 자살률이 가장 높고, 자살 시도자는 자살자의 6.5배(연간 10만여 명)에 달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한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필요가 있다"며 "병원응급실에서는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전 의료진이 사투를 벌이고, 1만5천여 명이 자살하면 1만5천여 가정이 송두리째 무너진다"면서 자살이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서포터즈들을 향해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느끼고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항상 유지해 줄 것을 권했다.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캠페인'은 9월 2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 공식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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