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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법주사 전향적"…속리산 문화재 관람료 폐지되나

송고시간2016-08-22 16:28

"보은 상권 활성화…내년 폐지되도록 노력"


"보은 상권 활성화…내년 폐지되도록 노력"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속리산국립공원 내 법주사가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관람료를 징수하는 것과 관련, 이시종 충북지사는 22일 "내년에는 관람료가 폐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 "법주사 전향적"…속리산 문화재 관람료 폐지되나 - 2

이 지사는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담당 부서와 보은군의 노력으로 법주사와 대화의 틀이 마련되고 있다.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생각해 준 법주사 주지 스님에게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법주사 관람료를 폐지해 경북 상주로 몰리는 속리산 관광객을 다시 보은 쪽으로 돌아오도록 할 수 있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주사 측과 절차적인 문제를 원활히 진행해 내년에는 이 문제가 일단락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법주사는 보은 쪽에서 속리산에 입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문화재 관람료(성인 기준 4천원)를 받고 있다. 속리산 주변 상인들은 관람료 징수가 등산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수년째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충북도와 보은군은 지난해 법주사 측에 연간 수입을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관람료 폐지를 제안한 바 있지만 금액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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