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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초컬쳐클럽 등 문화예술단체 3곳 유치

송고시간2016-08-22 16:11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오케스트라와 이 마에스트리, 서초컬쳐클럽(SCC) 3개 문화예술단체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심산기념문화센터와 서초구민회관에 상주한다.

서리풀오케스트라는 KBS교향악단 등을 거친 배종훈 지휘자를 선두로 해외파 청년예술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반포 심산아트홀에 사무실을 두고 공연장을 무료로 사용하는 대신 주민들에게 월 1회 무료 공연을 한다. 미취학 자녀들과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 마에스트리는 정상급 남성 성악가들이 2006년에 창단한 오페라 연주단체다. 서울오페라단 부단장과 예술의전당 자문위원을 맡은 양재무 음악감독이 이끈다.

이들은 보이스 오케스트라(Voice Orchestra)라는 별칭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으로, 9월 서초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서리풀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인의 합창에도 참여한다.

서초컬쳐클럽은 윤형주, 김세환, 혜은이, 남궁옥분, 민해경, 권인하, 유열, MC 김승현, 성악가 김성일씨 등 서초 주민 9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단체다.

이들은 재능을 나누고 이웃에게 문화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9월26일 첫 콘서트를 연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주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공연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상주예술단체 유치의 큰 이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술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문화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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