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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조원대 순이익…광주전남 상장기업 호조세 주도

송고시간2016-08-22 16:06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한전이 올해 상반기 2조원대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광주·전남 상장기업들의 호조세를 이끌었다.

한전 2조원대 순이익…광주전남 상장기업 호조세 주도 - 2

2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12월 결산법인 2016년도 상반기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15사)과 코스닥시장 상장기업(10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5개사의 경우 총매출액은 32조3천3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조412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0%, 순이익은 2조7137억원으로 29.22% 늘었다.

이중 한전의 매출액이 28조8천189억원, 영업이익은 2조1천751억원, 순이익은 2조4천475억원으로 유가증권 상장기업 15개사 실적의 90% 안팎을 차지했다.

비중이 큰 한국전력공사(89.1%)를 제외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1%, 3.01%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55.55% 늘었다.

매출액 순위로는 한전 다음으로 금호타이어(1조2천96억원), 금호산업(5천769억원), 한전KPS(5천719억원), 조선내화(2천289억원), 대유에이텍(1천804억원), 대유신소재(1천143억원), 광주신세계(1천33억원) 순이다.

영업이익은 한전 다음으로 한전KPS(737억원), 금호타이어(588억원), 광주신세계(272억원), 금호산업(143억원), 조선내화(121억원) 순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상반기 부채비율은 작년 말 대비 5.98%포인트 낮아진 93.58%이다.

전국 평균(70.91%)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전체 대상기업 15사 가운데 적자기업은 세화아이엠씨, 보해양조 등 2개사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상반기 총매출액은 2천48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0.3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53%,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39.05% 증가했다.

상반기 부채비율은 29.1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9%포인트 감소했다.

전국 평균(60.19%)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대상기업 10사 중 8사가 순이익 흑자를 보였으나 제이웨이, 행남자기 등 2개사는 적자였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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