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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별관 내달 1일부터 옛 경북도청사로 이전

송고시간2016-08-22 16:16

대구시 별관 내달 1일부터 옛 경북도청사로 이전 - 2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 본청 2본부, 4국과 건설본부가 다음 달 1일부터 북구 산격동 옛 경북도청사로 이전한다.

경제부시장 집무실과 창조경제본부, 미래산업추진본부, 녹색환경국, 건설교통국, 도시재창조국, 감사관, 건설본부 직원 817명이 옮겨간다.

시는 9일까지 이전을 마치고 산격동 청사 개발 전까지 별관으로 임시 사용할 예정이다.

별관에 경제부시장이 상주하는 것은 경제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결재, 회의 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취지다.

1일 창조경제본부, 건설본부가 이사를 시작하고 다른 부서는 5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완료한다.

이사물량은 5t 트럭 323대분인 1천615t이다.

산격동 시청 별관은 리모델링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사무실·화장실 환경 개선, 냉·난방기 설치, 통신설비 구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화장실을 증축한다.

별관 이전에 따라 본관에는 분산한 실·국을 층별로 통합해 재배치한다. 시는

별관 직원·방문객 편의를 위해 본관 6층에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981년 직할시 승격 이후 광역지방자치단체 행정수요에 걸맞은 청사를 마련하지 못해 직원들이 임차건물 3곳에 흩어져 근무하고 있다.

별관 통합 이전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한 행정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별관 임시 이전에 따른 민원인과 직원 불편이 없도록 셔틀버스 운행, 영상회의 일상화, 원스톱 민원처리 등 방안을 추진한다"며 "연내에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옛 경북도청사 장기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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