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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민 산자부 앞서 열병합발전소 반대 결의대회

송고시간2016-08-22 15:40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부여군민 1천100여명은 22일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홍산면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허가 신청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부여군민 산자부 앞서 열병합발전소 반대 결의대회 - 2

군민들은 결의문에서 "사익을 위해 해당 지역주민들은 환경오염 피해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한다"며 "고형연료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포기할 때까지 모두 하나 돼 결사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후에 부여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2차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군민들은 홍산면 정동리 일대에 A에너지 업체가 추진하는 열병합발전소 설립계획이 알려지면서 주민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농산물을 오염시킬 우려가 크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열병합발전소는 하루 280t의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의 고형연료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이다.

9천명이 넘는 군민이 반대서명을 했고, 이용우 군수도 지난 16일 많은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은 원치 않는다며 반대입장을 천명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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