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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하며 왜 끼어드나" 급정거에 흉기 휘두르며 '보복'

송고시간2016-08-22 15:46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좌회전을 하면서 끼어들었다며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협박)로 안모(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좌회전하며 왜 끼어드나" 급정거에 흉기 휘두르며 '보복' - 2

안 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의 한 고등학교 삼거리에서 1.5t 트럭을 몰다가 A(25)씨가 운전하던 K7 승용차가 좌회전하면서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급정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뒤이어 차량에서 내린 안 씨는 짐칸에 있던 둔기를 가지고 A씨 차량 운전석 쪽으로 가서 수 분간 휘두르고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차량의 블랙박스 화면을 분석, 안 씨를 입건했다.

안 씨는 "갑작스럽게 좌회전을 한 차량 때문에 사고가 날 뻔했는데 사과도 없이 그냥 지나가서 순간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측은 "보복운전은 사소한 이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양보·배려 운전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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