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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 열흘 앞으로

송고시간2016-08-22 15:36

9월 1일 개막식…현빈 홍보대사 위촉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현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2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2016 광주비엔날레의 대장정을 알리는 개막식이 9월 1일 오후 6시 40분 광주비엔날레 앞 광장에서 열린다.

'현대 미술축제' 광주비엔날레 열흘 앞으로 - 2

식전공연에 이어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선언과 윤장현 광주시장의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사, 영화배우 현빈의 홍보대사 위촉식 순으로 열린다.

개막식에 이어 실험 정신이 뛰어난 작품을 출품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눈(Noon) 예술상' 시상식도 열릴 예정이다.

미술 발전에 공로를 세운 작가에게 수여하는 중견작가상과 젊은 작가에게 수여하는 신진작가상으로 나뉘며, 각각 1만 달러와 5천 달러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제 공연과 시민들이 LED 풍선을 하늘로 날려 보내는 빛의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한다.

개막식에는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영국대사와 마틴 프라이어(Martin Fryer) 주한영국문화원장, 앙토니 쇼뮈조(Anthony Chaumuzeau) 주한프랑스문화원장 등 각국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캐롤린 크리스토프-바가이예프(Carolyn Christov-Bakargiev) 제13회 카셀 도쿠멘타 예술감독, 샐리 탈란트(Sally Tallant) 리버풀 비엔날레 대표, 바르토메우 마리(Bartomeu Mari)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멜리사 추(MelissaChiu) 허쉬혼 미술관 관장, 마미 카타오카(Mami Kataoka) 모리미술관 수석큐레이터이자 2012광주비엔날레 공동감독 등 해외 유명 미술계 관계자들도 광주를 찾을 예정이다.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작품 설치 작업도 한창이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외벽에는 가로 29m, 세로 16m 크기의 작품 '정보의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온 시각예술 분야 그룹 메타헤이븐(Metahaven)의 작품으로 가상 현실을 주제로 만들었다.

광주비엔날레 사무동인 제문헌 1층에도 서울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이주요 작가와 정지현 작가의 협업 작품 '도운 브레익스(Dawn Breaks)'가 모습을 드러냈다.

낯선 사람들을 한 곳에 불러 모아 이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작품으로 퍼포먼스 도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제8기후대 예술은 무엇을 하는가?(THE EIGHTH CLIMATE·WHAT DOES ART DO?)'를 주제로 37개국 120명이 참가해 다양한 현대미술을 선보인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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