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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하반기 송도·청라 투자유치 주력

송고시간2016-08-22 15:15

"복합쇼핑몰 등 대형 프로젝트로 목표 달성 예상"

인천경제청, 하반기 송도·청라 투자유치 주력 - 2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대한민국 1호' 경제특구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올해 하반기 송도·청라국제도시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신세계는 송도국제도시 내 5만9천600㎡의 부지에 백화점, 대형마트,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쇼핑몰을 2019년 준공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는 청라·영종지구와 함께 2003년 8월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구상 단계부터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 푸둥(浦東) 등 아시아 유수의 경제특구와 경쟁해 외국 자본과 기업을 유치할 목적으로 한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자랑한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지난해 착공한 청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건물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 계열사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시설로, 내년 입주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24만7천㎡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은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에 이어 2단계로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짓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하나금융 계열사가 청라에 둥지를 틀면 지역 금융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신고 기준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7월까지 3억3천100만달러로 연간 목표액 9억3천만달러의 33%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하반기에 송도 신세계 복합쇼핑몰, 청라 하나금융타운, 첨단산업 등 대형 프로젝트 성사 가능성에 힘입어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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