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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더민주 경기도당위원장 "정책중심 도당 만들 것"

송고시간2016-08-22 15:00

"계파 독점 얘기는 안 맞아…연정 중심축은 더민주 도의원"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전해철 신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22일 "분권 정당·정책중심 도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더민주 경기도당위원장 "정책중심 도당 만들 것" - 2

전 위원장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부터 도당위원장은 최고위원을 겸직하는 만큼 역할이 막중하고 기대감도 높아졌다. 공약을 잘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위원장은 중앙당으로부터의 국가보조금 지원 증액, 민주정책연구원 경기분원 설치, 경기도당 정책뱅크 설립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기도 연정(聯政)과 관련한 도당 역할에 대해 전 위원장은 "연정의 한 축은 도의회 더민주 의원들이고, 도당은 보조적인 역할"이라며 "도당의 할 일을 피하지 않겠지만, 중심축은 도의원들"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1기 연정이 외형과 형식에 치중했다면 2기는 정책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연정이 됐으면 좋겠다"며 "정책이 첨예하게 갈려 소송까지 가는 것은 연정의 제대로 된 모습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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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울·인천 등 수도권의 시·도당위원장에 모두 더민주 주류가 당선된 데 대해 전 위원장은 "계파 쏠림현상, 독점 이런 이야기는 맞지 않는다. 대의원대회에 참여해 소중한 의견을 표명한 권리당원·대의원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선거도 경쟁 경선 취지가 반영돼야 하고 나아가 대선도 공정한 절차가 담보돼야 한다"며 "다만, 독점·독식 때문에 인위적인 설정 때문에 그걸 막거나 제어하는 것은 더 안 맞는다"고 덧붙였다.

전 위원장은 경기도 최대 현안인 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예산과 지방재정개편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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