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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추경·청문회 조율 진통…수석회동 결론 못내려

송고시간2016-08-21 23:49


여야, 추경·청문회 조율 진통…수석회동 결론 못내려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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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채택서 이견 계속…22일 본회의 처리 무산
"상당부분 의견접근"…청문회 9월 연기 제안도 나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수윤 현혜란 기자 =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를 두고 밤 늦게까지 협상을 이어갔으나 청문회 증인 문제에서 이견을 보이면서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22일로 예정됐던 추경안의 본회의 처리는 무산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저녁부터 서울 모처에서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끝내 증인채택 부분에서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고, 이에 따라 이날 논의는 결론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여야는 협상 도중에는 나름대로 의견차이를 좁히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야당이 요구해 온 증인인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가운데 일부만 출석하는 대신, 야당의 주장대로 기재·정무위 연석회의 형태의 청문회를 여는 방식을 두고 이견 조율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25일을 전후해 추경안을 통과시키고 청문회는 9월로 연기하는 대신 야권 주장대로 연석회의 형태로 개최하는 방안도 대안으로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아무런 타협안도 나온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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