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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제주, 더위먹은 인천 꺾고 6위로 껑충

송고시간2016-08-21 21:01

광주와 수원FC는 득점없이 비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제주 유나이티드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꺾고 6위 자리로 껑충 뛰었다.

제주는 2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K리그 클래식 2016 2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제주는 11승4무12패 승점 37점을 기록해 수원FC와 득점없이 비긴 광주FC를 제치고 6위를 꿰찼다.

경기 내용은 다소 답답했다.

양 팀 선수들은 무더위 때문인지 몸놀림이 무거웠다.

그나마 제주는 공격의 활로를 뚫었다.

전반 41분 권순형이 중앙선 인근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질주하는 완델손에게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했다.

완델손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오른발로 결승 골을 넣었다.

경기 후반엔 양 팀 모두 체력 저하 현상을 드러내며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인천은 이날 유효슈팅을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한 플레이를 했다.

인천은 최근 6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광주에서는 광주FC와 수원FC가 득점 없이 비겼다.

양 팀은 전반전에서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후반전엔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광주에서 득점 선두 정조국이 눈에 띄었다.

그는 후반 10분 왼쪽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공이 골대 위로 넘어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5분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발리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수를 맞고 나갔다. 후반 43분엔 직접 돌파해 슈팅을 했는데 상대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수원FC도 후반 20분 브루스, 후반 35분 이승현을 투입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FC는 승점 1점을 추가해 11위 인천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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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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