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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울산 유적 방문…동행 지지자 "준비된 대통령 되겠다더라"

송고시간2016-08-21 16:08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일 울산 지역 지지자들과 함께 선사시대 유적인 천전리 각석을 방문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대선과 관련한 대화도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대표 측 김경수 의원은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문 전 대표가 어제(20일) 지지자들과 함께 울산에 있는 천전리 각석의 암각화를 둘러봤다"며 "지역에서는 암각화 보존에 대한 논의도 중요하게 진행되고 있다. 민생 경청 행보의 하나로 보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지지자는 트위터에 문 전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문 전 대표와 지지자들이 천전리 각석을 따라 걸으며 많은 얘기를 나누고 힐링을 했다"면서 "기필코 문재인으로 정권교체를 할 것"이라고 남겼다.

특히 이 지지자는 "문 전 대표는 이제 준비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재수에 강하시다더라"라고 적기도 했다.

다만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부터 도움을 줬던 지지자들과 편한 자리에서 얘기를 나눈 것"이라며 "정확한 대화 내용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9일엔 한국 민주화운동 원로인 고(故) 박형규 목사의 서울대병원 빈소를 조문했다.

21일에는 부산·창원 지역에서 지역현안과 관련해 주민과 전문가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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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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